실시간 주차정보, 요금현황 등 정보 제공
  • ▲ 통합주차포털내 실시간 주차정보 화면.ⓒ부산시설공단
    ▲ 통합주차포털내 실시간 주차정보 화면.ⓒ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과 손잡고 공영주차장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공단은 직영하는 공영주차장 35곳에서 4월부터 TMAP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말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주차정보와 요금 현황, 주차장 내 전기충전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출차 이전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한 사전 결제 방식이나 포털을 활용한 신용카드 주차요금 자동결제 방식 등 무정차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과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