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국 예비후보, 권영문 지지 선언…"동래발전 적임자"

변영국 국민의힘 동래구 예비후보가 21일 권영문 동래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해 온 권영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래는 지난 4년 동안 무능과 분열정치로 인해 동래의 민심은 사분오열돼 왔고, 동래발전은 제자리를 맴돌아 구민들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며 "권 후보는 동래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확보한 준비된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동래 발전은 위기에 처했다"며 "동래의 흩어진 민심을 결집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권영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변영국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위원, 한국자유총연맹 MZ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변영국 예비후보를 비롯해 최재호 8대 지방의원 출마자, 박주현 부산광역시 자율방범협의회 회장, 동래사랑회 회원 등이 참여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