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도립거창대 김재구 총장이 거창시니어클럽관장인 일광스님과 어르신들에게 대학발전기금 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도립거창대 제공
    ▲ 경남도립거창대 김재구 총장이 거창시니어클럽관장인 일광스님과 어르신들에게 대학발전기금 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도립거창대 제공
    경남도립거창대(총장 김재구)는 거창시니어클럽(관장 일광스님) 실버카페웃음(도립대점)이 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식은 14일 경남도립거창대 총장실에서 김재구 총장, 거창시니어클럽 관장 일광스님 및 실버카페 소속 어르신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은 2020년 2월 거창대학에 문을 연 이후 2021년부터 매년 거창대학의 인력양성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 관장 일광스님은 “카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창대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 덕분에 학생 및 교직원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다”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실버카페 외에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