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대학 법학과 이장희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창원대 제공
    ▲ 창원대학 법학과 이장희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창원대 제공
    창원대(총장 직무대리 어윤)는 법학과 이장희 교수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기념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장희 교수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립창원대 인권센터 센터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인권 활동을 펼쳐왔다. 

    인권침해의 구제와 인권교육 등 대학인권의 증진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 대학 인권센터의 시스템 구축에 힘썼으며, 지역대학 인권센터의 체계적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인권증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권존중 및 인권의식의 향상을 위한 인권정책의 개발 및 연구로 고등교육법상 인권센터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 대학인권센터의 선도모델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