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무총리·경남도지사 표창, 자랑스런농어업인상, 경남우수브랜드쌀 대상
  • ▲ 진주시 농업인들이‘제28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5개 부문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주시 제공
    ▲ 진주시 농업인들이‘제28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5개 부문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5개 부문에 8명 수상으로 우수 농업인 양성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는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 격려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경영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경상남도 전체 수상자 48명 중 진주시는 8명으로 ▲대통령 표창 김진식 ▲국무총리 표창 이인호 ▲ 경남도지사 표창 이쌍용·하진수·이병동 ▲자랑스런농어업인상 자립경영부문 김성식 ▲자랑스런농어업인상 농업신인부문 이명규 ▲경남우수브랜드쌀 대상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박윤철씨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1992년 제1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업인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명의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는 등 미래농업의 선도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