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군수, 축제 준비상황 현장에서 직접 챙겨
  • ▲ 허기도 군수가 약초축제 현장을 찾고 점검에 나서고 있다
    ▲ 허기도 군수가 약초축제 현장을 찾고 점검에 나서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앞두고 축제 관련업무 담당부서장들과 안전하고 완벽한 행사장 준비를 위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약용곤충체험관, 농특산물약초판매장터 배수로 기반시설, 안전점검 등 행사장 안전과 관람객의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무병장수 설치현장, 약초시장, 동의보감관 등 관람동선을 따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허 군수는 올해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알찬 행사와 더불어 축제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점검해야한다.”관람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방약초축제 현장의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 운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경남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29일경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1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주변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항노화관련 체험, 전시, 공연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