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 경로당 2080명 참여 … 탄소중립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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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속 힐링, 함께하는 탄소중립체험 실내프로그램.ⓒ부산시
부산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탄소 잡고(GO), 건강 잡고(GO)!' 경로당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총 104개의 부산 경로당의 어르신 2080명이 참여하며, 오는 3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실외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는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을 교육하고 숲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운영된다. 실내 프로그램은 지난달 사하구 평화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6개소에서 실시되며, △탄소중립 실천교육 △OX퀴즈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실외 프로그램은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4월 3일부터 총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숲 산책 △누름 꽃 실내등 만들기 △계곡물 족욕 △숲 해설 등을 체험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경로당 활성화와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단순 쉼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