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68억원 투입… 청년 유입, 근로환경 개선 등 중점 지원
  •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공모 현장실사 모습.ⓒ창원시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공모 현장실사 모습.ⓒ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에서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됐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지역 국회의원과 참여 기업 등과 협력해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을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 브랜드 개발과 랜드마크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 공장 리모델링, 휴폐업 공장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산단 내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산업·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한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의 유입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창원시는 경남도·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문화예술진흥원·창원문화재단과 함께 4년간 국비 268억 원을 지원받아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선도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산업 융합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며 "미래 산단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일과 문화‧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이어야 하며, 이번 문화선도산단사업을 통해 창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산업·문화 융합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