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은행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 복구 지원 봉사단을 파견했다. ⓒ경남은행 제공
    ▲ 경남은행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 복구 지원 봉사단을 파견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대양면 양산마을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BNK경남은행은 피해지역에 생수·목장갑·장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BNK봉사단’을 파견해 신속히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침수된 민가 청소와 피해 농작물 정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빠른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2020년에도 합천군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