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 2024년 시무식 개최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혁신 실행 다짐
  • ▲ 김재구 총장이 시무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거창대 제공
    ▲ 김재구 총장이 시무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거창대 제공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총장은 3일 “조직개편, 신입생 충원율 등 지표관리와 RISE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간호학과 강의동 완공, 학생생활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하는 혁신안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직원들 인사말을 통해 "갑진년 새해에는 대학의 미래 50년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는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 교직원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부 장관·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도 교육감 표창 포상, 김재구 총장의 신년사, 직원 간 신년 인사 및 소통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도립거창대는 2023년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교육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정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에 선정되는 등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실을 거뒀다.

    김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를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 도전정신으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실무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