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국화축제 현장점검
  • ▲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19일 마산국화축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19일 마산국화축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창원시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19일 축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주 무대를 비롯한 국화 전시시설물 관리와 대규모 관광객 인파에 대비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축제 관계자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체험 부스 천막, 기둥 등 시설물 안전과 위생에 대한 상시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사장 일대 교통질서 관리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파 밀집 대비 안전요원 배치 및 행사 별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파사고예방단’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마산국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부족함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