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참여와 시민 복지 체험으로 큰 호응홍남표 창원시장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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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기쁨, 창원 복지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남표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장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원 복지를 알리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람회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창원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5개 사회복지 기관이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분야별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어르신들의 우쿨렐레와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합창, 맞나? 아니가 OX 퀴즈, 아동과 함께 줄다리기 등 주민참여 무대공연과 부대 행사들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람회를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이 동행할 수 있게 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