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경남 거제시청 청사 전경
    ▲ ⓒ뉴데일리 경남 거제시청 청사 전경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009년부터 남해안 시대 중심도시 거제 건설을 위해 거제주소 갖기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5년 3월 중으로 주민등록 인구 25만을 돌파하게 됐다.

    거제시는 그동안 인구증가 활성화를 위해 미전입자 사실조사,전입자 혜택부여, 3자녀 이상 출산 혜택확대,조선소·협력업체·학교 등으로 협조체제를 구축, 주소이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거제시는 지난 1995년 통합 당시 15만에 이어, 2006년 10월25일 20만명 돌파 이후 8년 5개월 만이다.

    거제지역은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대우·삼성 등 조선관련 선주를 비롯, 감독관, 엔지니어 등 외국인도 1만 4천여 명이다.전체 거주 인구 26만4천명의 5.3%에 달하며,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게 된 원인은 리조트산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일자리가 창출 된 이유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해양과 조선산업에 대한 활성화로 주택을 비롯한 건설 등 각종 분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한 이유이다.

    거제시는 해양분야 국가산단을 비롯, 지심도 소유권 이관, 국가 다기능 어항 내 관광관련 시설, 콘도 및 리조트 유치 등 해양과 관광산업을 위주로  “백년 먹거리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권민호 시장의 의지의 결과도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광역화 되어가는 교통, 4면의 특색이 있는 지리적 여건에 대우·삼성 등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조선소가 2개(삼성.대우)나 가동되고 있어 이들 기업이 지역경제 할성화의 주역으로 꾸준히 인구증가를 주도해 오고 있다.
      
    거제시는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교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사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