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농정지원단은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하동군지부와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하동경찰서가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합동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장날인 지난 2일 오전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공명선거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과태료·포상금제도, 기부행위 제한규정, 투표참여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동시선거가 금품·향응과 같은 불법 선거운동을 배격하고, 정책에 의한 경쟁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는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 이정한 농협 군지부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선거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