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윤해진 대표, 조근수 본부장, 허원길 조합자. ⓒ경남농협 제공
    ▲ (사진 왼쪽부터) 윤해진 대표, 조근수 본부장, 허원길 조합자.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10일 거창군 남상면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 농업 시설물 및 농작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이 함께 했다.  

    현장 방문한 농가에서 윤해진 대표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와 각종 농업시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비로 농업인들이 안정한 영농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며 관내 주요 피해 예상지역 점검을 농·축협, 시군지부와 합동으로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