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장급 인사가 외주 제작사 대표에게 드라마 편성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해임됐다.KBS는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를 지낸 A씨의 일부 언행이 인사규정 제55조 제1·2·3·4호에 적시된 징계사유에 해
국민의힘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탄핵안 발의를 검토한다. 대장동 사건에서 정 장관이 스스로 입김을 행사했다고 말한 가운데, 여당에 정치적 부담을 주겠다는 계산이다. 국민의힘의 한 최고위원은 11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 장관은 자신이 대검찰청에 '신중히 검토
미스트 세럼으로 이름을 알린 달바글로벌이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온라인과 면세, 올리브영 중심으로 외형을 키워온 달바글로벌이 첫 단독매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오는
'주식 빚투'(빚 내서 주식 투자하는 것)를 레버리지(차입투자)라며 주식 투자를 권장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작 본인은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을 대출로 구입해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금융 당국 고위직 인사가 서울 핵심 지역 오피
감사원이 18년 만에 신용보증기금(신보)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했다.신보의 핵심 기능인 ‘보증운영 체계’에 이어 해외출장·예산·인사 운영까지 감사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평가 ‘C등급’ 추락으로 흔들린 신보는 감사 결과에 따라 향후 정책금융기관 거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6일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 고로 이재명 대통령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다.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 운영자인 백광현
더불어민주당이 '반중 시위'를 막겠다며 특정 국가 명예 훼손 시 징역형에 처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중국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는 취지인데, 민주당은 해당 조항에 '반의사불벌죄'와 '친고죄 규정'도 준용하지 않아 법이 통과되면 정권의 입맛에 따라
경찰이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를 받는 래퍼 김우림(활동명 D.Ark·디아크)씨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지만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5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김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목포경찰서가 김씨에 대해 신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새 진용을 갖추고 출발했다. 미디어특위는 부위원장 12명이 중심이 된 패널소통단을 꾸리고 당의 정확한 입장을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5일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디어 전략 방향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