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11시28분경 부산 해운대구 신반송로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지난 29일 밤에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방 안에 있던 김 모(53) 씨가 숨지고, 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30일 밝혔다.
불은 11시 39분경 10여분만에 곧바로 진화됐으나 집 내부를 거의 태워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알콜중독자로 술을 많이 마셔왔다는 인근 주민들과 경비원의 진술과 집 내부 다량의 소주 빈병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담배를 피우다 잠이 들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 화재 감식팀과 합동 검식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담뱃불로 인한 화재추정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서 불…1명 사망
관련기사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