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까지…병력·장비 대규모 이동
  • 육군 제7군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북지역 등에서 ‘2017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군단은 16일 “충북과 경기, 강원 등 11개 시‧군‧구에서 호국훈련을 진행하며 훈련기간 동안 훈련지역 일부 도로를 이용해 전차·장갑차·자주포 등과 일반차량, 많은 병력이 이동을 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통제소 및 검문소가 운용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에는 훈련지역에서 수렵행위가 금지된다.

    7군단은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