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은“누구의 군수가 아닌 4만 남해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류경완 당선인이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을 중심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류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의 군수가 아닌 4만 남해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시장과 마을회관, 농어촌 현장 등을 찾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남해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류 당선인은 남해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시대 준비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원의 섬 남해’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구 5만 자립도시 기반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 철도시대 개막을 통해 남해를 남해안권 교통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관광·휴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류 당선인은 “37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시민사회 활동과 도의원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책임 있게 이끌겠다”며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곁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