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산청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유명현 당선인이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을 앞세운 군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산청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들의 성원과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선거 이후 화합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대립을 뒤로하고 이제는 하나 된 산청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경쟁을 펼친 최호림 후보와 이황석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당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이승화 군수와 박우식 후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산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앞으로의 군정 목표로 예산 2조 원 시대와 인구 5만 명 시대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의 과학화·산업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강소농 육성에 힘쓰고, 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군민 중심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을 바탕으로 산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