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가 아동복지시설과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창원시 일원의 아동복지시설과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먼저 여름방학 기간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진해우아한클럽’을 찾아 시설 전반을 살피고 아동 돌봄 공백과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방과 후 프로그램(학습지도, 예절교육, 아동상담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6~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남도 내에서 36곳을 운영 중이다. 
박 지사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경제적 부담이 적고 직장 퇴근시간까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은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아이들 보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박완수 경남지사가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부분이 있으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제공
이어 박 지사는 창원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김운월 전국배달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이동노동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는 배달 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을 위한 휴게 공간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휴식과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음료와 전신안마기, 컴퓨터 등을 비치했다.
박 지사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좋은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요 건의 중 조치가 빠르게 될 것은 빠르게 진행하고 정책적 내용은 심도 있게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 7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