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씩 42만9259명 지급지역화폐·선불카드로 지역 내 소비미신청 10만여명… 이달 3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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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활천동 접수 모습.ⓒ김해시
김해시가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 시작 약 2주 만에 430억원 가까이 풀렸다. 지원금을 받은 시민도 전체 대상자의 80%를 넘어섰다.2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자 53만6867명 가운데 42만9259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지급률은 80%다.1인당 지급액이 1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약 429억3000만원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약 10만7600명으로, 금액으로는 약 107억6000만원 규모다.김해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지급기준일인 8월 19일 현재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지원금은 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역 내 가맹점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원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기보다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신청 기한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은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 홈페이지에서도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김해시는 남은 신청 기간 동안 공동주택과 마을방송, 읍·면·동 등을 통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 등에 대한 현장 안내도 확대한다.김해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