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품목 출품…시식·판매·바이어 상담 통해 현지시장 공략LA 유통매장 안테나숍 입점 추진…수출 연계도 지속
  • ▲ 의령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의령 농식품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의령군
    ▲ 의령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의령 농식품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의령군
    의령군이 지역 농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수출 판로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의령지역 10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가공식품과 간편식, 전통식품 등 41개 품목을 출품한다. 의령군은 모두 7개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홍보와 전시를 비롯해 시식 및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미국 내 수입·유통 관계자와의 상담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출 경험이 있는 업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신규 업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미국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단순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지 시장의 반응을 수출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와 판매 실적을 비롯해 바이어 상담 내용을 업체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구성과 포장, 가격 경쟁력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발굴한 바이어와의 협력도 지속한다. 의령군은 엑스포 종료 이후에도 참여업체와 바이어 간 후속 상담을 지원해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과 거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은 LA지역 유통매장인 ‘홈쇼핑월드 LA점’ 내 의령군 안테나숍 입점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의 일회성 판매를 넘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상시 판매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