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귀농인 농식품 가공·라이브커머스 사례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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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함양군
함양군이 도시 청년들에게 지역의 농업과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함양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산자를 만나고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함양에서의 농촌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첫 일정에서는 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정착 관련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지역생활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했다.이어 지역 농가인 ‘파모니’를 찾아 다품종 양파와 함양파의 재배 과정과 농가 운영 사례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농장에서 직접 함양파를 심어보면서 농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체험했다.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가공·판매 과정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농가에서 재배된 다품종 양파를 활용해 양파만두를 직접 만들고 함께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특성을 경험했다.특히 농업에 가공과 판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청년 귀농인의 사례도 소개됐다. 농산물을 단순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식품 가공과 라이브 커머스 등을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고 판매 영역을 확대하는 방식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함양군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의 일상과 농업 현장을 직접 접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재방문이나 지역 교류로 이어지는 관계인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