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바이오헬스 AI 등 증액 건의5년간 국회서 421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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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두 김해시장(왼쪽)이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만나 2027년도 주요 국비사업 증액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해시
김해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예산 증액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도 힘을 싣는다.김해시는 정영두 시장이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증액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을 잇달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구인 민홍철·김정호 의원실을 찾아 국비 증액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김해시가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부산~김해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과 바이오헬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신뢰성 실증 플랫폼 기반 구축, 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 등이다.지역 현안으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김해 이전을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내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설치기준 마련, 2026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원 등을 건의했다.특히 김해시는 정부가 추진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에 맞는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김해시는 최근 5년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외에 총 42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정 시장은 "정부안에 반영된 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국회 심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국비와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정부·경남도·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