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보조댐·황매산 등 투자 후보지 소개…영상테마파크 현장투어 진행
  • ▲ 합천군은 지난 10일 합천보조댐 관광지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년 경상남도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 현장투어의 지리산권역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합천군
    ▲ 합천군은 지난 10일 합천보조댐 관광지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년 경상남도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 현장투어의 지리산권역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합천군
    합천군이 국내외 관광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개발 가능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섰다.

    합천군은 지난 10일 ‘2026년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현장투어 참가자들이 합천을 찾아 합천보조댐 관광지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국제관광 투자유치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리산권역과 남해안권역 현장투어가 이어졌다.

    지리산권역 현장투어의 첫 방문지로 합천을 찾은 투자자와 관계자 30여 명은 관광개발 후보지의 현황과 주변 여건을 확인하고 주요 관광시설을 직접 살펴봤다.

    합천군은 이날 합천보조댐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개발 구상과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대상지의 입지 조건과 접근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숙박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의 개발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매산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민선 9기 합천군 주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해당 사업을 통해 황매산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관광산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투자 후보지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으로 이동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상테마파크의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둘러보며 기존 관광자원과 신규 개발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합천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투자자와의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관광 분야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 관광지 방문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투자사업과 연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