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 공략…글로벌 관광콘텐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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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GITIC 2026)’에 참석해 웰니스·치유관광 산업을 세계적인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산청군
산청군이 지리산과 한방·항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치유관광을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해외 투자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GITIC 2026)’에 참석해 국내외 관광·투자업계 관계자들에게 산청의 관광자원과 투자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GSBB호라이즌 펀드와 베트남 FLC 그룹을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국내외 관광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개국에서 온 외국인 투자자 약 40명을 포함해 관광·투자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유 군수는 설명회에서 산청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치유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 자연환경과 한방·항노화 산업, 휴양·치유 콘텐츠 등을 산청 관광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처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경남도가 지리산권 주요 투자 대상지로 제시한 ‘산청 신천리 대밭’도 주요 홍보 대상에 포함됐다.유 군수는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경남이 K관광 선호도와 관광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제조업 중심의 경남 산업구조에 관광서비스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행보도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11월에는 글로벌 투자사와 웰니스 리트리트 기업 관계자들을 산청으로 초청해 주요 관광자원과 투자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투어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산청의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알리고 민간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