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콜럼버스 방문…문화·경제 교류·항공우주기업 시찰
  •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와 친선 결연도시인 콜럼버스시를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와 친선 결연도시인 콜럼버스시를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진주시 대표단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콜럼버스를 찾아 문화·경제 교류와 우주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애틀랜타시와 축제·문화 교류를 협의하고, 조지아 지역 경제계와 기업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항공우주 관련 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 실무진은 현지시간 1일 애틀랜타 시청에서 파울리나 구스만 국제·이민 업무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만나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 실크등을 중심으로 한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진주 실크등은 그동안 브라질리아와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부다페스트 등 해외 도시에서 전시된 바 있다.

    양측은 대표 축제 간 교류와 실크등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축제 관계자와 예술인 교류 등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조규일 시장은 2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을 만나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같은 날 진주상공회의소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의 경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협약에는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경제·통상 협력, 기업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체결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연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측 경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후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진주시의 우주항공산업 육성 방향과 조지아주 지역과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국 방문 후반부에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방문이 예정돼 있다. 대표단은 사이언스코와 록히드마틴, 프랫앤휘트니 등 항공우주·첨단소재 기업을 찾아 산업 동향과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 친선결연도시인 콜럼버스를 방문해 경제와 교육, 청소년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