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농가 지원…지역농산물 활용 콘텐츠 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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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야산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
합천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국립공원 보전과 연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합천군은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야산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합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처를 넓히는 한편, 국립공원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관련 홍보를 맡는다. 농산물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내 공간과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한다.합천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국립공원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비롯해 가야산국립공원 자연환경 보호,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경우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른바 ‘푸드 마일리지’ 저감 효과도 협약의 주요 추진 방향 중 하나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를 넓히는 문제와 가야산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농가 판로와 국립공원 활용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