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조례 제·개정·제도 개선·시정 제안에 활용
  • ▲ 진주시의회가 2일 ‘2026년 의원 연구단체 출범식’을 열고 제10대 의회 첫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들어갔다.ⓒ진주시의회
    ▲ 진주시의회가 2일 ‘2026년 의원 연구단체 출범식’을 열고 제10대 의회 첫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들어갔다.ⓒ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의원 연구단체 3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진주시의회는 2일 ‘2026년 의원 연구단체 출범식’을 열고 지역경제와 창업, 문화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는 ‘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연구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립예술단 활용방안 연구회’ 등 3개다.

    박미경 의장을 제외한 의원 21명은 모두 1개 이상의 연구단체에 참여한다.

    ‘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오경훈 의원을 대표로 12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용, 마을세무사 제도 도입 등을 주요 연구 과제로 정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윤성관 의원이 대표를 맡은 ‘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연구회’에는 의원 13명이 참여한다.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바이오 등 지역 신산업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분석한다.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 민간 투자기관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방안도 연구 대상이다.

    전종현 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립예술단 활용방안 연구회’는 시립예술단의 운영 현황과 다른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술단 운영 방식과 지역 축제·관광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각 연구단체는 이달부터 전문가 강연과 정책간담회, 타 지역 사례 조사, 연구용역 등을 진행한다. 연구 활동은 오는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연구 결과는 관련 조례의 제정·개정이나 제도 개선안, 집행부 정책 제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