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패스·AI 플랫폼 등 시민 체감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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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두 김해시장(가운데)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9명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대중교통비 절감과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도입, 세금 감면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해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4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검증과 내·외부 심사, 직원·시민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특히 직원 719명과 시민 1256명 등 모두 1975명이 투표에 참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이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최우수상은 경남 최초로 '김해패스'를 도입한 대중교통과 신소라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해패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국·공유지를 비예산으로 등록 전환한 토지정보과 허선정 주무관과 AI 행정서비스와 플랫폼을 구축한 AI정책과 박성복 주무관에게 돌아갔다.장려상에는 세금 감면 대상을 행정이 먼저 찾아 지원한 재산소득세과 고나은 주무관,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추진한 도시관리과 이성태 주무관, 출산축하금 제도를 개편한 성평등가족과 김보람 주무관이 선정됐다.노력상은 드론을 활용한 국·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한 건설과 김연희 주무관, 과태료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를 도입한 생활지원과 이혜정 주무관, 봉황동유적 일대 보행환경과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한 문화유산과 박병욱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김해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존 업무 방식과 예산, 기술적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인 사례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내 문화탐방 우선 선발 등이 제공된다.정영두 김해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 불편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데서 출발한다"며 "새로운 시도가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