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위한 현장 의견 경영에 반영
  • ▲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신혼부부와 젊은 직원들이 참석한 'CEO-직원 소통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일·가정 양립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환경공단
    ▲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신혼부부와 젊은 직원들이 참석한 'CEO-직원 소통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일·가정 양립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신혼부부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결혼 5년 차 이하 신혼부부와 젊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직원 소통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타운홀 미팅으로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의 핵심 시정 비전인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에 발맞춰 일·가정 양립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유연근무제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육아휴직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공단의 경쟁력이자 저출산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마중물 삼아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일할 맛 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