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통해 중기·소상공인 최대 30억원·금리 최대 1%p 감면
  • ▲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BNK 2026년 추석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8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이다. 은행별로 신규 자금 4000억원과 기존 대출 기한 연장 4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양수산업 영위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방자치단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장기 거래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BNK 2026년 추석특별대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에 적기에 금융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금융그룹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