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혁신도시 사수’ 시민 역량 총결집 할 것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LH 존치·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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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LH 분할이전 반대 및 본사 진주 존치 ▲경남진주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등 진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3대 중대 현안을 발표하고, 34만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진주시가 정부에서 논의 중인 공공기관 구조개편에 대응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LH 본사 진주 존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등 3대 중대 현안을 제시하고 시민 역량 결집에 나섰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미래 100년과 국가균형발전의 본래 취지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결연한 의지를 모으겠다”며 3대 현안을 발표했다.첫 번째 현안은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다. 조 시장은 진주가 영호남 발전 거점을 연결하는 남중권 핵심지역이자 전력산업 기반을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를 활용하면 신규 청사 건립에 필요한 2500억 원 이상의 국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진주시는 지난 4월 경남도·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부터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두 번째 현안은 LH 분할이전 반대와 본사 진주 존치다. 진주시는 지역사회와 협의 없이 추진되는 LH 분할이전은 혁신도시 정책의 취지를 훼손하고 지역사회의 갈등을 재차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조 시장은 “지역사회를 배제한 일방적인 LH 분할이전은 34만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시민들과 함께 분할이전을 막고 LH 본사의 진주 존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세 번째는 경남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이다. 진주시는 기존 이전공공기관과 우주항공·방산 등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조 시장은 “혁신도시 조성 11년이 지났지만 아직 미완의 상태”라며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진주시는 국회와 관계기관에 현안을 지속 건의하고 경남도,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등과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오는 8월 26일 혁신도시 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LH 본사 진주 존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의 하나 된 목소리로 경남진주혁신도시를 지키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