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인력난 해소·근로자 정착 지원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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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사업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농촌 일자리 혁신 행정의 성과를 전국에 입증했다. ⓒ거창군
거창군이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거창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상 배경에는 ‘거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운영사업’이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거창군이 지역 실정에 맞춰 마련한 사업이다.특히 거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단순 연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지역생활 적응과 인권 보호, 근무환경 관리 등을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농촌 일자리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이번 수상은 거창군의 농촌 일자리 정책이 단순한 인력 확보를 넘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어가는 지역형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정책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거창군은 지난 2021년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5년 만에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