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조사 3818만 원…소득 만족도 도내 시 지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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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월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 발표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자료에 따르면, 진주시의 연간 평균소득은 381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남 전체 18개 시·군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경남 전체 평균 소득인 3611만 원과 전국 평균인 3759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진주시
진주시민의 경제 여건을 보여주는 소득 관련 지표에서 잇따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역의 생산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와 별개로 실제 주민들의 소득 수준과 체감 만족도를 살펴보면 진주가 경남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는 평가다.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개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자료에 따르면 진주시의 연간 평균소득은 3818만 원으로 집계됐다.경남 전체 평균소득 3611만 원보다 207만 원 높은 금액이며, 전국 평균 3759만 원과 비교해도 59만 원 많다.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교하면 진주는 세 번째로 높은 평균소득 수준을 보였다.이는 지역 경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주민 개개인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소득을 얻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주민들의 주관적인 경제 체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회조사에서도 진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 진주시민 중 자신의 소득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4.0%로 나타났다.‘약간 만족’과 ‘매우 만족’을 합산한 수치로, 경남 8개 시 평균인 19.7%를 4.3%포인트 웃돌았다. 시 단위 비교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며, 도내 18개 시·군 전체에서도 3위에 해당한다.객관적인 평균소득과 주민이 직접 느끼는 소득 만족도가 동시에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진주의 경제 여건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그동안 진주는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지역경제 경쟁력이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있었다.하지만 GRDP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을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주민 개개인의 소득이나 생활 수준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반면 평균소득은 실제 주민에게 귀속되는 소득 수준을, 소득 만족도는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진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역민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참고자료로 보고 있다. 앞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연평균 소득을 발표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현재 경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에도 자료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