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전시·공동작업 한곳에…농가 판로 확대·관광객 유치 기대
  • ▲ 산청군은 19일 지리산 청정 자연의 맛과 정성을 담은 명품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시 판로 확대를 위한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판매장(이하 곶감판매장)’을 개관했다.ⓒ산청군
    ▲ 산청군은 19일 지리산 청정 자연의 맛과 정성을 담은 명품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시 판로 확대를 위한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판매장(이하 곶감판매장)’을 개관했다.ⓒ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을 연중 구매하고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상설 홍보·판매 공간이 산청에 들어섰다.

    산청군은 19일 시천면 친환경로 52에서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판매장’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현 산청군수와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곶감 생산농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매장은 지상 2층, 연면적 933㎡ 규모다. 단순히 곶감을 판매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공간과 생산농가를 위한 공동작업장 등을 갖춰 홍보와 유통, 생산 지원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그동안 곶감이 주로 수확·출하 시기에 집중적으로 판매됐던 한계를 보완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산청곶감을 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시설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곶감 생산농가에는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산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곶감의 품질과 제조 전통을 알리는 지역 명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지리산명품산청곶감은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전통 방식으로 건조해 특유의 단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과 대표 과일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

    산청군은 이번 판매장 개관을 계기로 곶감의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과 연계한 판촉 활동도 확대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