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 대상 의령사랑상품권 지급…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
- ▲ 의령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민 1인당 5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의령군
의령군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군은 총 125억 원을 투입해 주민등록 기준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2만46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인 의령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현장에서 즉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군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 접수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상품권 확보와 전산시스템 정비, 보조인력 배치, 콜센터 운영 등 지급 준비를 마무리했다. 군은 신청부터 지급,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오태완 군수의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오(5)케어' 소득케어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군은 지원금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소비를 늘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