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부터 전문인력 양성·AI 첨단도시 구축까지 중장기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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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가 3일 민선9기 핵심 시정과제인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사천시
사천시가 민선9기 핵심 시정과제인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개하며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릴레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이숙미 우주항공국장이 우주항공 정책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 향후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우주항공국은 4개 과, 75명 규모의 조직으로 운영되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809억 원을 투입해 우주항공산업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및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36개 기업 2조85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등 그동안의 추진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시는 앞으로 ▲우주항공 미래 성장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글로벌 AI·첨단도시 조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항공 MRO 육성법 제정 지원,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창업기업 공유공장 조성,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지원, 국가산단 및 MRO산단 조기 공급,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이 포함됐다.또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빈점포 재생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AI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자율제조 실증단지 조성, 드론·로봇 물류 실증사업, '2026 사천에어쇼'의 국제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전환 등 첨단산업 육성 계획도 제시됐다.이숙미 우주항공국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와 경쟁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시는 8월부터 9월까지 관광해양국, 행정국, 복지환경국, 시민안전국, 도시건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8개 국·소가 참여하는 릴레이 언론브리핑을 이어가며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브리핑을 통해 정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언론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