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진양호 르네상스' 성과 가시화상반기 방문객 34만 명 돌파…100만 관광객 시대 준비
  • ▲ 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진양호공원이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하고 있다.ⓒ진주시
    ▲ 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진양호공원이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하고 있다.ⓒ진주시
    진주시가 추진 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진양호공원이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양호공원은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이후 지난해 38만여 명이 찾았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34만 명이 방문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우드랜드, 물빛갤러리, 하모 놀이숲, 호반 둘레길,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올해 전 구간이 개통된 '진양호 노을길'은 호수와 숲, 석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대표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장애 데크를 갖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외부 관광객 유입도 늘고 있다.

    민선 9기에는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노을 전망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를 조성하는 한편, 자연친화형 생태동물원 건립과 생태체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진주시는 자연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기반을 완성해 진양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호수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