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 권익 증진 지역 돌봄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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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 23일 군수실에서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거창군
거창군이 돌봄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돌봄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군은 23일 경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돌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창' 사업의 하나로,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종사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직무교육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공감 콘서트 등을 운영하며 돌봄노동자의 전문성과 복지 향상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특히 감정노동 관리와 안전교육, 갈등 대응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협약식 이후에는 지역 돌봄서비스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려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 기관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거창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돌봄을 개인의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공동 가치로 확산시키고, 돌봄 종사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