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의창구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 18일 의창구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18일 김장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창구는 2인 1조의 단속반을 꾸려 젓갈류와 소금 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와 함께 수입산의 국산 둔갑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곽병용 산림농정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살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 않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꼭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