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열린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 시상식 모습.ⓒ함양군 제공
    ▲ 16일 열린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 시상식 모습.ⓒ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16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농촌자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는 경남농업기술원이 지역간 균형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정보공유와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례행사다. 

    경남농기원은 이번 발표회에서는 4항목 14개 평가를 거쳐 농촌자원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했다.

    함양군은 농식품 가공을 통한 소득증대사업, 농식품 박람회 등 판로개척, 농촌건강장수마을, 농촌자원 인력육성, 군민 요리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6차산업화 등 농업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읽고 리드해 갈 수 있도록 농촌자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