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5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킹스턴시 및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주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했다.ⓒ진주시청 제공
    ▲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5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킹스턴시 및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주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했다.ⓒ진주시청 제공

    진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킹스턴시 및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주시 투자환경 설명회 등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실크로드 시발점인 중국 시안을 시발점으로 런던의 4대 왕족도시중 하나인 킹스턴시로부터 초청을 받아 제프 오스틴 시장, 케빈 데이비스 의장 등 경제, 대학관계자를 만나 진주시 투자환경과 진주유등축제 홍보를 펼쳤다.

    이날 양 시는 상호 협력해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킹스턴시는 템즈 강변에 위치하고 천년고도 영국의 4개뿐인 로열 지역구 중의 하나이며 영국 20대 소비도시로 영국에 있는 대학중 항공학부가 가장 유명한 킹스턴 대학이 소재하고 있다.  
     
    같이 참석한 주영국대사관 조인권 참사관은 템즈강에 진주유등 설치와 진주에 소재한 대학과 킹스턴 대학 간의 교류 등 상호 경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시장은 주영한국대사관을 방문해 황준국 대사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이 영국에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황준국 대사는 코트라, 월드 옥타 및 대사관 등 경제팀을 가동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진주시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 ▲ 이창희 진주시장이 영국에 주재하는 한인경제인 및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주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청 제공
    ▲ 이창희 진주시장이 영국에 주재하는 한인경제인 및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주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청 제공


    이어 영국에 주재하는 한인경제인 및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주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우주항공, 뿌리, 세라믹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면서 최적의 투자여건이 마련된 산업경제도시,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남부권 중추도시로서 대한민국 기업1번지, 진주시의 투자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진주출신으로 영국 대한보험 대표인 김영회씨를 영국 런던 지역의 해외시장 동향 파악 등 진주시의 해외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진주시 제5호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한편 2016년 진주시 유럽 및 중동 종합무역사절단은 첫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54건, 12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영국 런던 수출상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의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들과 알찬 현지 상담 과 진주시 제품의 우수성을 유럽인에게 각인 시켜 유럽 시장 개척에 물고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이번 런던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와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진주시의 기업 우수성을 널리 알려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영국 런던 정완진 지회장은 진주시와 월드옥타가 함께 협업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영국 런던을 기점으로 진주시 중소기업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