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새벽 2시30분경 부산 서구의 한  5층빌라 4층 장 모(18,여)양의 자취방에서 불이 나 빌라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날 화재로 위층에 살고있던 이 모(67)씨 부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 안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압됐다.

    경찰은 오래된 냉장고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