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부패와의 전쟁], 9개 시-군 청렴도 대폭↑..[혁신과 미래] 쌍끌이
  • 홍준표 경남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가 도 산하기관·시·군까지 영향을 미쳐 청렴도를 수직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경남도 산하기관인 경남개발공사의 청렴도가 20위에서 14위로 상승했고, 마산의료원도 전국 29개 병-의료원 중에서 5위에서 당당히 3위로 올라섰다.

    홍준표 지사가 2012년말 제35대 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경남도청의 청렴도도 전국 꼴찌(15위)에서 지난해 3위로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발휘했다.


  • 홍준표 지사는 취임 당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정으로 340만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약속, 2년에 걸친 강도 높은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경남도의 청렴도를 상승시켰다.

    먼저, 진주의료원 폐업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재단-영상위원회-영상콘텐츠진흥원을 통폐합해 경남문화진흥원으로 개편했다.

    경남무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진흥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마산의료원, 가온소프트 등 산하 6개 출자·출연기관의 조직을 재편하고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또, 사회복지분야 보조금집행 실태, 농어촌축산 보조금과 민간단체보조금 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도민의 혈세 낭비를 차단했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58명(경남 41, 부산 17)을 감축했다.

    지난해 말에는 경남발전연구원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 박사급 연구원 12명과 행정지원인력 등 64명 등 대규모 인원을 퇴출시키는 개혁을 이루어냈다.

    특히 비리공무원은 공직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비리 적발시 지위고하를 론하고 사법기관에 고발 수사를 의뢰하는 고강도 부패척결 원칙을 고수했다.

    경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차석호 사무관은 “도내 전역에 걸쳐 청렴의식이 깊게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홍준표식 경남 대개조 혁신’이 바탕이 되어 연쇄 효과를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