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용 부회장 김경배 회장에게 특별회비 전달
  • 금성개뱔 성명용 부회장이 13일 충북적십자사를 방문, 김경배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적십자사
    ▲ 금성개뱔 성명용 부회장이 13일 충북적십자사를 방문, 김경배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적십자사


    충북 진천에서 레미콘과 아스콘을 생산하고 있는 금성개발(주)이 충북적십자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에 따르면 이날 금성개발(주) 성명용 부회장이 충북적십자사를 방문,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 부회장은 “적십자의 희망풍차 프로그램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국가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을 주는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사와 처음 인연을 만들었으니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 적십자를 믿고 기부하는 만큼 소중하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더 확장시키기 위해 적십자봉사원과 RCY회원 확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투명성을 항상 우선에 두고 매사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