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이 황인경 상임감사.ⓒ한국원자력연구원
    ▲ 사진 오른쪽이 황인경 상임감사.ⓒ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황인경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의 ‘2017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금상을 받았다.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황 상임감사는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범국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정돼 금상을 받았다.

    2015년 1월부터 상임감사를 맡은 황 상임감사는 그동안 원자력연구원의 감사활동을 통한 조직발전과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노력해왔다.

    특히 황 상임감사는 △부패취약 요인·분야 선정 및 관리 △감사역량 제고 및 감사인프라 개선 △현장 중심의 컨설팅 감사 시행 등 반부패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영혁신 강화 차원에서는 △자체정화신고시스템(레드휘슬) 구축 운영 △불합리한 제도 개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 청렴상 수여 △감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실행하여 자체감사시스템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