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팀에 상장·부상·해외기업 탐방기회 주어져
  • ▲ 2017 CNU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대전시
    ▲ 2017 CNU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대전시

    대전시가 전국 대학생과 3년 미만 (예비)창업자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17 CNU 창업경진대회’를 충남대학교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충남대와 우송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28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대학생과 일반인 2개 부분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총상금 1000만원과 해외 기업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은 대전시장상이 주어지고 대상은 충남대 총장상과 4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2팀에게는 우송대 총장상과 각 200만원씩의 상금, 우수상 2팀에게는 충남대 총장상과 각 1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팀에게는 12월에 진행되는 해외기업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석무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청년)들이 참가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예비)창업가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