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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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대전지역 사회문제를 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대전을 스마트시티 선두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다음달 4~6일 2박3일 간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를 연다.

    15일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SW융합 창작 캠프는 대학생 이상의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취업 준비생 및 대전지역 소재 기업 재직자 등 열정이 있는 SW인 40명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SW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IoT 등 다양한 SW 및 스마트시티 사례 교육, 퍼실레이션, 빅데이터분야 전문가 특강, 전문강사 멘토링, 프로토타입 구현 등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 참가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는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종 진흥원장은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SW융합을 통해 ‘대전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SW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W융합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